‘시카고 타자기’ 곽시양, 첫 촬영 현장 공개…문단의 아이돌 완벽 빙의 ‘기대 만발’

입력 2017-04-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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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사진제공=스타하우스)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하는 배우 곽시양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측은 5일 극 중 세주(유아인 분)의 라이벌이자 문단의 아이돌 ‘백태민’ 역을 맡은 곽시양의 스킬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시양은 역할에 걸맞게 책들로 가득한 책장을 배경으로 차분하면서 스마트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젊은 소설가 ‘백태민’으로 완벽 변신한 곽시양의 신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곽시양은 ‘시카고 타자기’에서 문단의 아이돌이자 다작의 황태자 한세주(유아인 분)의 라이벌 백태민을 연기한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세주와 문단의 투톱 아이돌로 불리고 있지만 그를 향한 맹렬한 질투와 열등감, 분노의 감정으로 애증의 릴레이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곽시양이 출연하는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 세주의 이름 뒤에 숨겨진 유령작가 ‘진오’, 세주의 열혈 팬 덕후 ‘전설’로 환생, 오래된 의문의 ‘타자기’와 얽힌 미스터리한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7일 오후 8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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