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I 코리아, '201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동산투자 전망' 세미나 개최

입력 2017-04-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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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전문연구단체 ULI(Urban Land Institute) 한국지부인 ULI 코리아는 신한은행과 함께 5일 오후 3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여의도 신한금융타워 9층에서 국제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동산 투자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2017년 아시아 태평양지역 부동산 이머징 트렌드(최민성 ULI Korea 회장) △2016 ULI China Mainland Real Estate Markets Survey(Ken. Rhee 중국 ULI 대표) △동남아시아 부동산 투자전략 방향(신한은행 김영원 차장) △이마트 베트남 할인점 진출 성공사례(박상훈 이마트 수석부장) △Philippines : The Emerging Dragon(Hannah Yulo 필리핀 DoubleDragon Properties의 수석 투자임원) 등 5개 세미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후 아시아 22개 도시 부동산의 트렌드 변화와 국제 간 공동투자에 대한 논의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ULI(Urban Land Institute)는 도시부동산 트렌드를 연구하는 국제적인 모임으로 역사가 80년이 됐고 약 100개 국가에서 3만 명 회원이 활동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부동산 모임이다. 우리나라는 약 1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지역 ULI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는 계기로 열린다. ULI 아시아 대표단은 이달 5일에 약 20명 정도가 한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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