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이틀째 ‘훈풍’...가입자 6만 명 육박

입력 2017-04-0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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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이틀째 돌풍을 이어갔다.

4일 케이뱅크는 지난 3일 0시부터 이날 오후 3시 현재 가입자 수가 5만900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대면 실명확인이 개시된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16개 은행의 월평균 비대면 계좌 개설 합산 건수인 1만2000건 보다 5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가입자들이 만든 전체 수신계좌 수는 6만1501개, 체크카드 발급 수는 5만3960장이었다. 또 대출 건수는 4123건이었다.

케이뱅크는 지점이 없이 대출 등의 업무를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비교적 낮은 수준의 대출 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청년·소상공인 서민계층을 대상으로 연 4.2% 수준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날 공개된 상품은 예ㆍ적금 상품 5개와 대출 상품 4개다. 음원서비스 대표주자 ‘지니뮤직’과의 제휴로 선보이는 ‘뮤직K 정기예금’은 매달 현금이자보다 더 큰 가치의 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예금상품이다.

대출상품으로는 중금리 대출상품인 ‘슬림K 중금리대출’이 대표 상품이다. 중신용 등급 고객을 위한 1금융권 신용대출로 최저금리는 연 4.19%(고정금리)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 원이다.

‘미니K 마이너스통장’은 연 5.50% 금리로 지문인증만으로 바로 최대 5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고, ‘직장인K 신용대출’은 재직증명서나 소득증명 관련 서류제출 없이 국민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 정보 자동수집만 승인하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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