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올해 첫 성금 구세군에 전달

입력 2007-11-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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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는 28일 종로 청계천 피아노거리 상설무대에서 '2007 구세군 1호 성금전달식'을 갖고 구세군에 올해 첫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파리바게뜨 조상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리바게뜨 명예홍보대사인 연기자 이나영, 구세군 대한본영 전광표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구세군 1호 성금과 더불어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기 쉬운 소외 아동들에게 사랑의 케이크 1000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추운 겨울, 구세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서도 '북극곰장갑' 500개를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했다.

특히 28일부터 구세군 대한본영으로부터 미니 자선냄비를 전달 받아 전국 1600여 매장에 설치, 연말까지 모아진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액을 구세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조상호 대표는 "2002년부터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며 "전국의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금된 성금이 올해 구세군의 성공적인 모금활동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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