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삼성전자, ‘리니지2 레볼루션’ 전략적 기술 협약

입력 2017-04-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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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대표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삼성전자와 함께 ‘리니지2 레볼루션’ 이용자들을 위한 전략적 기술 협력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술 제휴로 리니지2 레볼루션 이용자들은 ‘갤럭시S8’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18.5대 9 화면 비율, 불칸 그래픽 API, 삼성 덱스 등을 통해 기존보다 한 단계 진화한 게임경험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18.5대 9 화면 비율로 리니지2 레볼루션 이용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준다. 스마트폰 화면 테두리를 최소화하고 홈버튼을 없애 더욱 넓은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불칸 그래픽 API는 게임 실행 시 화면 성능 향상과 효율을 극대화 하는 차세대 표준 그래픽이다. 불칸을 지원하는 갤럭시S8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을 플레이 하면 향상된 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한 삼성 덱스를 통해 리니지2 레볼루션을 PC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갤럭시S8에 최적화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전국 3000여 개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와 이동통신사 주요 매장에 설치된 ‘갤럭시S8 체험존’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윤혜영 넷마블게임즈 제휴사업팀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갤럭시S8으로 레볼루션을 즐기는 이들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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