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8 카니발’ 출시… ‘매직 스페이스’ 모델 신설

입력 2017-04-03 14:15수정 2017-04-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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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2018 카니발’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는 2018 카니발에 7인승에 공간 활용성을 강화한 ‘매직 스페이스’ 모델을 신설하고, 9인승 모델에 내장을 고급화한 ‘노블레스 스페셜’을 추가했다.

2018 카니발의 7인승 모든 트림과 9인승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이 적용됐다. 또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도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역시 7인승 전 트림과 9인승, 11인승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으로 확대 적용했다.

2018 카니발 매직 스페이스 모델은 2열에 스탠드 업(Stand up) 기능을 갖춘 ‘매직 스페이스 시트’를 적용해 운전석 뒤편의 적재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8 카니발은 △7인승(리무진) 매직스페이스 모델과 VIP, 프레지던트 △9인승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11인승 디럭스,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7인승(리무진) 디젤 모델이 3540만 ~ 3970만 원, 가솔린 모델이 3790만 원이며 △9인승 디젤 모델이 3045만 ~ 3885만 원 △가솔린 모델이 3580만 원 △11인승 모델이 2755만 ~ 363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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