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지난해 영업익 1117억 사상 최대…전년대비 18.5%↑

입력 2017-03-3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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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탈이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조5357억 원, 1117억 원, 42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각각 19.3%, 18.5% , 166% 상승했다.

롯데렌터카는 실적 상승요인으로 “장기렌터카의 실적이 좋아졌고, ‘롯데오토옥션’도 회당 경매출품대수가 증가해 회당 평균 낙찰률도 업계 최고 수준인 60.4%로 향상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영업 자산의 최적화로 구조적 원가 혁신 활동을 해 영업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

올해 롯데렌터카는 매출 1조7천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기업가치 향상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높이고 2020년까지 '글로벌 탑 4' 렌터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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