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하니의 짝사랑 허민호 선수가 화제다.
하니는 지난 30일 방영된 KBS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출연해 허민호 선수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허민호 선수의 모습이 방송을 타며,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1990년생인 허민호는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2012년과 2014년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혼성릴레이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철인 3종 경기의 독보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철인 3종 경기로 알려진 트라이애슬론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속해 진행하는 경기로,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한편 이날 하니는 모친의 남달랐던 교육 방법을 언급하며 "엄마와 지리산 종주를 하며 정신력을 다졌다"라며 "반항을 하다가 양푼 비빔을 먹던 볼로 맞은 적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