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패배에도 ‘U-20 한국 대표팀’ 4개국 대회 우승, ‘피파 U-20 월드컵’ 준비는 모두 끝났다

입력 2017-03-3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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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20세 이하(U-20)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준비는 모두 끝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에코도르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며 전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은 30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4개국 초청대회 마지막 날 에콰도르와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2승 1패가 된 한국은 잠비아, 에콰도르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과 다득점, 승자승을 따진 끝에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테스트 성격이 강한 이벤트 매치다.

특히 이미 한국은 2승을 거둔 상태라 에콰도르전은 결과보다 내용이 중요했다는 분석이다. 신태용 감독은 앞서 잠비아, 온두라스전에 선발로 나오지 않았던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실제 27일 잠비아와 경기와 비교하면 선발 출전 선수 11명 중 10명에 변화를 줬다.

한국은 전반 14분에 선제골을 내줬다.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윌테르 아요비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수비수 몸에 살짝 맞고 굴절되면서 득점했다.

전반 27분에는 알레한드로 카베사에게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전에 신태용 감독은 백승호와 이승우를 투입해 반격을 노렸지만, 골을 기록는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한국은 5월 20일부터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A조에 속한 상황이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4월 10일에 다시 소집 돼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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