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박지성 개인 브랜드파워 '최고'

입력 2007-11-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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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수 중 박지성과 김연아 선수의 이름값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정책연구원이 27일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 2007' 개최를 앞두고 전국 20~60대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운동선수 부문에서 김연아가 박세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축구스타 박지성(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부상으로 인한 장기 결장에도 불구하고 야구선수 이승엽(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TV앵커 부문에서는 MBC 김주하 앵커가 3년간 1위를 고수했던 백지연 앵커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앵커는 엄기영 앵커가 차지했다.

또한 성악가 부문의 조수미와 남자 가수부문 비는 4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유지했고, 유재석(남자 코미디언), 장동건(남자배우), 이영애(여자배우)도 3년 연속 1위를 고수했다.

이밖에 이효리(여자가수), 김미화(여자 코미디언), 배철수(남자 라디오DJ), 최유라(여자 라디오DJ), 김동규(남자 성악가)도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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