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평창올림픽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출처=온라인커뮤니티)
배우 박보검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에 나선다.
30일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검은 이날 '무한도전' 평창올림픽 특집 녹화에 참여한다. 지난 23일에 진행된 녹화에 이어 두 번째 촬영이다.
박보검과 '무한도전' 멤버들은 평창과 강릉 일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돌며 정식 종목에 도전해 대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보검은 '천사 이미지'에 걸맞게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면서 제작진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보검 앓이'를 하게 됐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tvN '응답하라 1988',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박보검이 출연한 드라마는 약 20%의 시청률을 보이며 흥행했다. 이어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도 박보검 출연 당시 시청률이 20%에 육박했다.
이에 박보검이 입대한 광희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영된다. 해당 촬영분은 4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