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EX, 채권시장 소매전문딜러 15개 증권사 지정

입력 2007-11-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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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는 27일 15개 증권사를 소매전문딜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총 13개월 동안이다.

소매전문딜러는 소매채권시장에서 매매되는 채권에 대한 양방향 및 일방향 호가를 의무적으로 제시해 시장 조성기능을 수행한다. 선별기준은 지난 소매채권시장 개설 이후 3개월간 조성 호가 제출과 매매실적이며, 총 25개 증권사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에 소매전문딜러로 지정된 증권사는 교보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대신증권, 동부증권, 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등이다. 이번 소매전문딜러 지정에는 총 25개 증권사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소매채권시장은 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 8월20일 개설한 시장으로서 호가수량 50억원 미만인 소규모 채권거래가 가능한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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