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증권가의 부정적인 전망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롯데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2.36% 떨어진 6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롯데푸드는 독보적인 장점이 부재하고 단기적인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다는 한계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7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손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은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는데 주된 요인은 WHO(세계보건기구) 기저효과가 기대대비 낮았고 지난해 국내 무점포 채널과 경쟁 이슈와 중국 영유아 조제분유 조제법 규제로 축소된 분유 매출ㆍ수익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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