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국 관광금지령으로 손님 대부분이 중국 단체관광객인 중소규모 사후면세점이 직격탄을 맞았다. 28일 사드 이슈가 붉어지기 전 단체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대형버스로 가득 차 있던 서울 마포구의 한 사후면세점 주차장이 텅 비어있다. 한편 시내 대형면세점들도 금한령이 실시된 15일 이후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근 기자 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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