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탑, 문재인 비서실장 시절 남북협력본부장 출신 영입 부각 강세

입력 2017-03-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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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탑이 노무현 정부 시절 남북협력본부장 출신을 신임 감사로 영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후 1시48분 현재 한탑은 전날 보다 7.69% 오른 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탑은 지난 17일 주주총회를 열고 서극교 씨를 신임감사로 선임했다. 서극교 씨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산상고 후배로 문재인 비서실장 시절 당시 남북협력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탑은 밀가루와 사료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한탑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80억 원으로 2.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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