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투자상품] NH투자증권, IT·금융·산업재… 경기민감 대형株 조준

입력 2017-03-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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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 장기성장대표기업 펀드’

코스피지수가 연일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며 사상 최고치(2228.96)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코스피 강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IT(전기전자), 금융, 산업재 등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NH투자증권의 ‘NH-Amudi 장기성장대표기업 펀드’는 이 같은 경기민감주 중심의 대형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근 글로벌 경제는 주요국의 산업생산, 수출, 경기선행지수 개선 등 경기 회복의 지속성을 기대할 수 있는 수요 개선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국 주식시장은 전 세계 경기가 회복될 때 상대적으로 이익 개선 폭이 큰 기업이 많기 때문에 저점을 꾸준히 높여갈 것을 염두에 두고 투자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유효하다. 특히 대형주 거래대금이 상승하는 등, 상반기까지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우세가 예상돼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망하다는 게 증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NH-Amudi 장기성장대표기업 펀드’는 경기민감주 중심의 대형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한다. 종목별 리서치 담당을 지정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업 역량, 사업 모델, 시장가치 등 종목선정 기준에 따른 리포트를 발간하고 회의를 통해 투자를 결정한다. 또한 기업 방문, IR(기업설명회) 미팅뿐 아니라 외부 세미나, 글로벌 회의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해 종합적인 분석을 한다.

한편, 해당 펀드는 이달 9일 기준으로 최근 3개월 수익률 4.85%, 6개월 수익률 6.37%, 1년 수익률 12.92%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대비 각각 1.57%, 3.76%, 2.06%의 초과 성과다. 이 펀드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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