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정치인 ‘지지율’ 토론…“지지율 하락하면 자진 은퇴?”

입력 2017-03-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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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오헬리엉(위), 알베르토 (출처=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지지율’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7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본 아베 총리 스캔들을 비롯해 정치인들의 ‘지지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인도 대표 럭키는 변화하는 지지율에 따라 지도자의 사퇴 여부를 결정하는 것에 반대하며 “현대 사회에서 지지율 100%가 나오는 리더는 없다. 지도자가 바뀌면 오히려 국가가 불안해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국정 운영이 힘들 만큼 지지율이 떨어지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라고 반대 의견을 내놓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은퇴한 리더’의 정치적 영향력에 대해 오헬리엉은 “좋게 은퇴한 정치자라면, 더 이상 야망이 없어서 솔직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했지만 일일 비정상 대표 조셉은 “전직 대통령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자제해야한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트로트 여신 장윤정이 출연해 함께 토론에 참여한다. 장윤정과 비정상대표들은 ‘남들이 안 하는 걸 해야 성공한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새로운 길을 개척했던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장윤정이 출연하는 JTBC ‘비정상회담’은 27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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