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귓속말’ 이보영, 이상윤과 호텔 첫 만남…묘한 긴장감 ‘흥미진진’

입력 2017-03-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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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귓속말’ 이보영-이상윤(출처=SBS월화드라마 ‘귓속말’)

이보영과 이상윤의 호텔 룸 스틸컷이 공개됐다.

2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제작진은 극 중 남녀 주인공인 이상윤‧이보영의 긴장감 가득한 호텔 룸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의를 탈의한 이상윤과 젖은 머리카락과 샤워가운 차림의 이보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첫 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해당 장면에서 이보영은 “판사가 선처를 호소하는 피고의 딸은 유인, 겁탈했다면”이라고 말하며 이상윤을 궁지로 몰아넣은 듯한 정황이 드러나 긴장감을 높였다.

이보영과 이상윤은 ‘귓속말’을 통해 적이자 동지이면서 결국 연인이 되는 독특한 멜로를 그릴예정이다.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신영주(이보영 분)과 약자의 말에도 귀 기울이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판사 이동준(이상윤 분)이 법을 악용하는 세상의 적들을 통쾌하게 응징하며 시청자에 사이다 같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27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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