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주연 캐스팅…영화 리메이크 작품

입력 2017-03-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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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2PM의 멤버 황찬성이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27일 황찬성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황찬성이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상연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남자 주인공 ‘영민’ 역을 맡는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황찬성의 연극 데뷔 무대로 더욱 의미가 크다.

황찬성은 그동안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드라마 ‘정글피쉬1’, ‘7급 공무원’, ‘욱씨 남정기’, 영화 ‘덕수리 5형제’ 등 각종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번에 첫 도전하는 연극 무대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황찬성이 출연하는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004년 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영화로 리메이크돼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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