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9회 예고…눈 뜬 강태오, 장희진·정겨운과 본격 삼각관계 시작

입력 2017-03-27 08:59수정 2017-03-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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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가 수술 뒤 시력을 회복하고 앞으로 닥칠 파국을 예고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눈을 뜬 강태오가 장희진과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경수(강태오 분)는 해당(장희진 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그는 "남자로서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말하며 해당의 전화를 외면했지만, 홀로 술에 취해 있다는 사실을 듣고 무작정 택시를 타고 해당을 찾아간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경수는 어느 날 갑자기 해당을 떠난다.

얼마 뒤 경수는 눈 수술을 받고 해당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목소리로 해당을 알아 본 경수는 "제일 먼저 보고 싶었던 사람"이라며 밝게 웃었다.

현준(정겨운 분)은 약혼녀 윤희(손태영 분)의 존재에도 해당에게 끌리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 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경수는 해당과 재회한 뒤 자신의 엄마인 지나(엄정화 분)와도 마주치게 되고, 일부러 보이지 않는 척 연기한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분부터는 해당 역의 구혜선이 '아나필락시스 쇼크' 치료차 하차하고, 장희진이 동일 인물로 긴급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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