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박인비, ‘무빙데이’ 신바람...랭킹 껑충뛰며 우승경쟁 합류...기아클래식

입력 2017-03-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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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27일 오전 6시15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유소연의 3라운드 기록
유소연(27·메디힐)과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신바람을 일으키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특히 박인비는 15번홀(파4)에서 천금의 이글 샷이 큰 도움이 됐다.

유소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베드의 에비에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75-70-65)를 쳐 전날 공동 40위에서 공동 8위로 껑충 뛰었다.

유소연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냈다. 전반 1, 2번홀과 4, 5번홀, 그리고 7, 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후반들어 10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박인비는 6언더파 210타(70-74-66)를 쳐 전날보다 34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려 공동 15위에 올랐다. 전반에 3타를 줄인 박인비는 후반들어 10번홀 버디에 이어 15번홀에서 이글을 잡았다.

▲박인비의 3일간 기록

JTBC골프는 최종일 경기를 27일 오전 6시15분부터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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