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골프, 27일 오전 6시15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유소연의 3라운드 기록

특히 박인비는 15번홀(파4)에서 천금의 이글 샷이 큰 도움이 됐다.
유소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베드의 에비에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75-70-65)를 쳐 전날 공동 40위에서 공동 8위로 껑충 뛰었다.
유소연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냈다. 전반 1, 2번홀과 4, 5번홀, 그리고 7, 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후반들어 10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박인비는 6언더파 210타(70-74-66)를 쳐 전날보다 34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려 공동 15위에 올랐다. 전반에 3타를 줄인 박인비는 후반들어 10번홀 버디에 이어 15번홀에서 이글을 잡았다.

▲박인비의 3일간 기록
JTBC골프는 최종일 경기를 27일 오전 6시15분부터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