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미녀’전인지, 퍼팅 난조로 선두에서 공동 7위로 추락...기아클래식 2R

입력 2017-03-25 09:54수정 2017-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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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오전 6시15분부터 생중계

▲전인지
지난주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8등신 미녀’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첫날과 달리 이틀째 경기에서는 급락했다.

전인지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베드의 에비에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선두에서 공동 7위로 밀려났다.

전반에 버디만 2개 골라냈던 전인지는 후반들어 퍼팅이 흔들리면서 버디없이 보기만 3개 범했다.

전인지는 이날 드라이버 평균거리 241야드에 페어웨이는 14개홀 중 단 2개만 놓쳤고, 그린적중도 18개홀 중 단 2개만 놓쳤다. 하지만 퍼팅수가 35개로 늘어나면서 스코어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JTBC골프는 3라운드 경기를 26일 오전 6시15분부터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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