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박찬환 "내가 양미경의 남자다"…재결합 성공?

입력 2017-03-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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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빛나라 은수')

'빛나라 은수' 양미경과 박찬환의 재결합이 성사될 수 있을까.

22일 방송되는 KBS 1TV '빛나라 은수' 제81부에서 김여사(남능미 분)의 도움을 받은 재우(박찬환 분)가 연미(양미경 분)에게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둘의 재결합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세탁소를 찾은 승훈(이정훈 분)은 자신을 거듭 거절하는 연미에게 "기회 한 번 안 주는 것은 너무하지 않냐"며 보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재우는 승훈 앞에서 "이제 그만 하라. 내가 박연미 씨 남자다"라고 당당히 선언한다.

수호(김동준 분)는 '저염 된장찌개'에 이어 '포장용 된장찌개'까지 내 놓으면서 신제품 히트를 친다.

이에 범규(임채무 분)는 수현(최정원 분)에게 "수호가 요즘 일 제대로 냈다"며 수호를 윤가식품에 특채로 입사시키자고 제안한다. 이에 수현은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다.

신제품 개발로 윤가식품 회사로 나오게 된 수호. "둘은 안 싸우냐"는 윤가식품 기획팀장(안홍진 분)에게 수호는 "우린 사랑할 시간도 부족하다"며 염장지른다.

한편 네일아트를 한 빛나의 손톱에서 떨어져 나간 큐빅이 범규가 먹던 밥 속에서 나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8시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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