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지우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우가 공식석상에서 5월 9일 투표를 독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지우는 지난 21일 영등포구에서 열린 드라마 '피고인' 종방연에 참석했다. 한지우는 종방연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구오구 이거 유행했으면 좋겠다"라며 '5월 9일♡투표'가 새겨진 종이백을 들고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이날 한지우의 '오구백'은 뜨거운 카메라 세례를 받았고, 온라인상에는 그의 '개념 행보'가 화제를 모았다.
한지우의 SNS에는 태극기 인증 사진 등 남다른 나라 사랑이 엿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한지우는 지난 1일 유관순 열사의 사진을 게재하며 "독립 운동을 연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올까 희망을 가져본다"라며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2016 리우올림픽 당시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고, 일본 선수들 사이에서 활짝 웃고 있는 김연아 사진을 게재하며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을 남기는 등 남다른 개념 행보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 21일 종영한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에서 국선 변호사 서은혜(유리 분)의 법대 동기이자 미녀 검사 '여민경'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