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밀가루 대신 쌀로 만들어 더욱 담백하고 부드러운 '생가득 쌀수프'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생가득 쌀수프 2종'은 밀가루와 버터 대신 쌀 100%와 포도씨유를 사용해 한결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국산 감자와 렌틸콩이 어우러진 '감자렌틸 쌀수프'와 밤, 흑미, 수수, 율무, 보리, 현미 등 오곡의 건더기가 들어간 '밤오곡 쌀수프' 등 2종으로 속에 부담이 없고 영양이 풍부해 아침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좋다는 게 회사측 설명. 봉지째 끓는 물에 3분 또는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특히 렌틸콩은 미국의 건강전문월간지인 '헬스(Health Magazine)'가 김치, 올리브유, 요거트, 일본의 콩 식품과 함께 세계 5대 건강 음식의 하나로 선정할 만큼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의 '생가득 쌀수프' 2종은 쌀로 만들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국식 웰빙생수프"라며 "조리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아 입맛 없는 아침 식사용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인분 1900원, 3인분 4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