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주가가 아시아 LPG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 중이다.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SK가스는 전거래일보다 5000원(4.22%) 상승한 12만 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16년 석유화학ㆍ동남아 LPG 판매량 증가로 SK가스 실적이 한 단계 올라섰으며, 이러한 추세는 2017년 이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2017년 SK어드밴스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한 1591억 원이 예상돼 SK가스의 지분법이익은 5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분법이익이 이자비용과 법인세를 상쇄할 정도로 큰 금액이기에 영업이익보다는 순이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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