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 사이트 하이리치(www.hirich.co.kr)가 10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연봉 조건을 내걸고 탁월한 역량의 애널리스트를 공개 구인한다고 22일 밝혔다.
제도권의 애널리스트의 연봉이 1~2억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금액으로, 이는 웬만한 기업의 CEO 연봉에 준하는 수준이다.
하이리치측은 "애널리스트의 역량을 통해 회원들이 실제 큰 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다면 10억원 연봉은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도권, 비제도권을 막론하고 실력 있는 애널리스트들의 지원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학벌주의를 탈피해 철저하게 능력 중심으로 애널리스트를 기용할 것"이라며 "냉엄한 주식시장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진검승부를 할 수 있는 특출한 실력과 배포, 자신감으로 무장한 지원자들을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개 구인을 통해 선발된 애널리스트는 하이리치의 브랜드 파워와 수많은 회원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애널리스트로서의 역량 발휘는 물론, 스타 애널리스트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방법은 12월 31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관련 라이센스 취득 증명서 등을 첨부, 커리어(www.career.co.kr)의 채용공고를 통해 지원하거나 하이리치 담당자의 메일(dyjang@lsinfo.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커리어 검색창에서 '10억'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