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는 청라경제자유구역내 공촌천 근린공원 부지에 지상3층 연면적 1,200㎡ 규모의 청라홍보관을 22일 개관한다.
청라지구 홍보관은 세계의 푸른 보석 청라, 세계로 열린 창, 세계최고의 국제도시라는 컨셉에 맞춰 최첨단 영상장비를 활용하여 미래의 청라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1층에서는 전시관람 안내와 함께 물과 빛의 도시 청라를 상징하는 수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50석 규모의 인포메이션룸에서 청라의 개발과정 및 미래에 대한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다.
주 전시실인 2층에서는 청라의 차별화된 개발계획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22면 대형 멀티영상으로 펼쳐지는 중앙호수공원, 국가적 랜드마크인 시티타워, 캐널웨이를 중심으로 한 친수문화도시, 세계수준의 업무.주거.레져,휴식공간이 조화된 국제도시, 에너지절약형 최첨단도시로서의 청라지구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다.
또한, 인터넷카페와 기획전시실에서는 2006년 이탈리아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에 출품하여 호평을 받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출품작이 전시되어 있다.
3층 전망대에는 각 위치별로 개발되는 청라의 주요 개발현황을 판넬로 알아볼 수 있으며, 고성능 망원경을 이용하여 현장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이와함께,청라홍보관은 22일 개관식이후 12월 1일까지 관련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오픈행사를 가지며, 12월 3일부터 일반시민의 관람이 가능하다.
개관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일요일과 국경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