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태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중 연기‧외모 2위…1위는 ‘서강준’

입력 2017-03-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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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이태환 출연(출처=MBC '섹션TV연예통신')

배우 이태환이 동료 서강준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여심 스틸러 이태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17세에 모델로 데뷔한 이태환은 자신의 키가 188cm라고 밝히며 롤모델로 모델 출신 배우 차승원을 꼽았다. 이태환은 “차승원 선배님을 보고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서 모델의 꿈을 꾸게 됐다”라며 “‘화정’이란 드라마에서 차승원 선배님의 아역이었다. 대본 리딩에 만났는데 말도 잘 못 걸었다”라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태환은 그만 듣고 싶은 말로 ‘몇 살이세요’를 꼽으며 “제 나이 23.5세다”라며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20대 캐릭터를 하는 것이 부럽다. 제가 맡는 캐릭터의 평균 나이는 30세 이상이다”라고 말하며 다소 성숙해 보이는 외모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이어 이태환은 “서프라이즈 멤버들 중 연기 모두 상위권?”이라는 질문에 ‘맞다’고 답하며 “저는 2위고 1위는 서강준”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태환이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에는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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