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김해숙 對 송옥숙 불꽃 튀는 부동산 갈등, 승자는?

입력 2017-03-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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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KBS2 ‘아버지가 이상해’의 김해숙(나영실 역)과 송옥숙(오복녀 역)이 불꽃 튀는 부동산 회담을 치렀다.

지난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에선 나영실이 1층 ‘아빠 분식’ 뿐만 아니라 거주하고 있는 3, 4층까지 모두 이사하겠다고 선언해 갑을 관계인 두 사람의 입장이 변화했다.

이에 대해 김해숙과 송옥숙은 세입자와 건물주로 분해 재계약을 앞두고 발생하는 갈등상황을 실감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포착된 장면에 따르면 먼저 선글라스를 쓰고 머리를 넘기는 도도한 나영실의 모습이 보인다.

반면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시선을 피하는 듯한 오복녀에게선 무엇인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서 양쪽을 조율하는 듯 한 부동산 중개인의 모습은 18일 공개된 방송에서 이들의 만만치 않은 신경전을 예상케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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