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가치투자와 모멘텀 투자를 동시에 추구하는 '삼성 아시아 밸류&모멘텀 펀드'를 판매한다.
이 펀드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CGML)의 계량(퀀트)분석 모델인 '아시아 레이다(Asia RADAR)'를 이용한 계량 분석 데이터를 기초로 삼성투신운용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강한 주가, 수익 모멘텀을 가진 저평가된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다.
특히 펀드매너저의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주가수익비율(P/E),주가순자산비율(P/B) 분석 등을 통해 최상위 등급을 받은 저평가된 종목이면서 동시에 주가, 이익 모멘텀 지표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받은 종목을 계량분석을 통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선정 투자하는 운용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 펀드는 밸류와 모멘텀 지표를 기준으로 호주과 중국, 홍콩, 파키스탄, 싱가폴, 타이완,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의 1800개의 종목 중 상위 랭크 된 30~50개의 개별 주식에 투자되며, 월 1회의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추구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투자를 원하면서도 개별 국가 투자가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적합한 펀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