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4회 솔로몬 대학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2월1일부터 2008년 2월29일까지이며 공모 주제는 ▲미국 서브프라임 부실사태가 저축은행에 미치는 시사점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한 저축은행 수신활성화 방안 ▲저축은행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전략 등이다.
참가 자격은 전국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 발표는 내년 4월초이며 대상(1편) 500만 원, 최우수상(1편) 200만 원, 우수상(2편) 100만 원 등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솔로몬저축은행그룹 계열사 채용 시 특전이 부여된다.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은 “학생들이 상아탑에서 갈고 닦은 지식을 금융현장에 접목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유능한 금융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논문 공모전을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강국을 열어갈 숨은 인재를 찾아내고 후원하는 데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