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결혼 생각 없다’ 미혼남녀 48%, 비혼 선언…“미래가 안 보여”

입력 2017-03-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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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각이 없다’는 미혼 남녀 가운데 48%가 결혼을 포기하거나 평생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비혼 선언’을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미혼 성인 남녀 410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6∼23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혼할 의향이 전혀 없다’라는 응답이 12%, ‘결혼할 의향이 별로 없다’는 22%였다. 반면 응답자 42%는 결혼을 꿈꾸고 있었다.

결혼 의향이 없는 응답자에게 ‘비혼 선언’을 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더니, ‘의향이 있다’는 28%, ‘이미 비혼 선언했다’가 20%였다. 반대로 ‘비혼 선언할 의향이 없다’라는 답변은 전체 응답률의 27%를 기록했다.

네티즌은 “미래가 안 보이는데 결혼은 사치지”, “곧 노령화 사회가 될 텐데, 앞날이 걱정이다 걱정!”, “요샌 그동안 뿌린 축의금 받으려고 비혼식도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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