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사랑의 김장만들기' 등 이웃사랑 실천

입력 2007-11-21 10:43

한국증권업협회는 21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연천군 동막리에서 '사랑의 김장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20여명의 증협 임직원들은 동막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3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만들어 마을 노인회관과 경기도 김포에 있는 장애우 시설인 '소망의 집'과 자매결연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증협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관심과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1월말부터 사랑의 연탄 보내기, 독거노인 중식 제공, 장애인 시설 자원봉사, 불우아동 성탄행사, 노인정 방문 등 사회 공헌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증협은 이러한 이웃돕기 활동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 전개될 수 있도록 사내 봉사동아리인 '나누미'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사랑의 실천운동으로 승화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