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브라질 업체와 고로사업 및 철광성 공급 MOU 체결

입력 2007-11-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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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21일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 및 글로벌 철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고로 사업 진출을 목적으로 브라질 CVRD사와 고로 사업 및 철광성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브라질 CVRD사와 합작투자를 통해 연간 250~~300만톤급 고로건설을 추진하고 고로 사업과 관련해 CVRD사로부터 안정적인 철광석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예상투자금은 2조원으로 2008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며, 그룹차원의 철강사업 경쟁력 극대화와 원재료의 안정적인 조달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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