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에너지진단전문기관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07-11-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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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우수 에너지진단기관으로 선정된 LIG엔설팅, (주)신일이앤씨, (주)아텍에너지 등 3개 업체가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2007 에너지진단전문기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수상한 업체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올해 공단을 제외한 29개 진단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에너지진단 우수사례 공모에서 서면평가 및 심의평가를 통해 15개 진단기관에서 접수된 총 53건의 우수사례 중 선정됐다.

이어 정부의 ‘에너지진단 정책 및 발전방향’ 및 온실가스 등록소의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기술’에 관한 발표 그리고 이날 수상한 업체들의 우수 에너지진단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날 에너지진단 우수사례집을 함께 배포하여 참가자들은 다양한 에너지절감 기술 및 우수사례를 얻어갈 수 있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에너지진단의 효과 및 필요성을 널리 알려 향후 산업체들이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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