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골프국가대표에 차량 ‘쏠라티’ 2대 지원

입력 2017-03-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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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남녀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에 차량을 지원한다.

대한골프협회(KGA·회장 허광수)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14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남녀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이 사용할 전용 차량 ‘쏠라티’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2018년까지 대표팀 후원 및 쏠라티 2대를 지원한다.

현대차 류창승 마케팅 이사는 “남녀 골프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한국골프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KGA 강형모 부회장은 “현대자동차의 골프 대표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표 선수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과 대회 출전을 하게 됐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대차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오픈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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