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내달 美 LA에서 해외사업 첫 공급

입력 2007-11-20 16:09수정 2007-11-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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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영(대표: 정춘보)이 미국 로스앤젤리스(LA) 다운타운에 해외 첫 사업인 '더 빅셀(The Bixel)' 아파트를 내달 초 공급한다.

신영이 공급하는 '더 빅셀'은 52~257㎡(16평~78평)규모로 1실 75%이상, 2~3실 20% 등 전체 334가구로 구성된 최고급 아파트다.

또한, 더 빅셀이 들어설 예정지인 LA 다운타운은 LA시가 뉴욕 맨해튼과 같은 최첨단 도시건설을 목표로 전략적으로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와관련,신영 관계자는 "시행과 개발, 분양, 사후관리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안정적인 장기투자가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취득관련 제반업무도 대행할 계획"이라며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불안심리를 잠재우고 투자 대중화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

신영 '더 빅셀'이 들어서게 될 LA다운타운 지역에는 현재 LA시 차원의 '그랜드 프로젝트'와 LA 라이브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개발 프로그램 프로젝트가 진행중에 있다.

또, 현재 5개 프로팀 홈구장인 스테이플 센터 주변에는 JW메리어트와 리츠 칼튼과 같은 고급호텔,7100석 규모의 노키아 극장, 노키아 플라자 등이 들어 설 예정이다.

한편, 신영은 오는 20일~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열리는 '해외부동산 투자박람회'부스에서 내년 공급예정인 '더 빅셀'을 선보이고, 내달 3일부터 코엑스 홍보관에서 국내분 100여가구에 한해 수요층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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