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5일 전국장애인위 출범식…“편견 없는 세상 만들겠다”

입력 2017-03-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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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5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전국장애인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출범식에는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우상호 원내대표, 윤호중 정책위의장, 김용익 민주연구원장, 우창윤 전국장애인위원장과 전국장애인위원회 시·도당장애인위원장, 부위원장, 자문위원을 포함한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우창윤 위원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역을 돌며 관련 단체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시·도당 장애인위원회를 재정비했다. 우 위원장은 “분야별 전문가와 장애인들의 의견을 모아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선공약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범식에는 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경선 기호순)도 일제히 축사를 보내고 장애인 권리 향상과 자활 지원 등에 관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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