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 5000원→500원 액면분할 결정

입력 2007-11-20 14:39

  •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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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업은 20일 액면가 5000원인 주식 1주를 액면가 500원 주식 10주로 분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석유의 발행주식총수는 65만5200주에서 655만2000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주주총회는 내년 1월 11일 열릴 예정으로 구주권 제출기간은 1월 15일에서 2월 12일까지며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2월 28일이다.

한편 한국석유의 주가는 액면분할발표 공시 이후 상한가까지 치솟아20일 오후 2시 38분 현재 전일대비 2만7000원이 오른 20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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