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p~1,820p는 단기 과매도 구간, 분할매수로 대응

입력 2007-11-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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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은 미국시장의 급락세와 중국의 긴축정책과 맞물린 상하이지수의 하락추세 전환, 국제유가 급등, 환율불안에 이어 외국인의 폭발적인 현물시장에 대한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단기 수급마저 악화, 일중 변동폭이 큰 널뛰기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외국인은 11월 들어서만 3조2581억에 달하는 큰 폭의 순매도를 보이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개인은 2조1093억원의 순매수를 보였으나 기관은 6043억(프로그램매매포함)의 소폭 순매수를 보이면서 시장에 소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기간(11월1~11월15일) 주식형수익증권으로의 자금유입 규모가 94.5조원에서 102조원으로 약 7조5000억원(해외펀드포함)의 자금유입을 감안한다면 10분의1도 안되는 규모로 소량 순매수를 보이면서 베팅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국내 기관들은 큰 규모의 주식매수자금을 비축중이며 외국인의 소나기매물은 개인투자자에게 양보(?)하면서 외국인의 순매도가 일단락되는 시점을 기다리고 있는 지도 모를 일이다.

코스피지수 기준으로 120일선이 붕괴되면서 급락중이나 1,800p~1,820p 전후까지의 급락은 분명 단기 과매도로 볼 수있으므로 분할매수 관점으로 대응해 봄직한 지수대이다.

향후 관심종목군은 업황 개선 여부를 체크하면서 통신, 반도체 등 장기소외 IT군과 증권시장의 활황에 힘입은 실적개선 수혜주인 증권주의 주가재평가 작업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당분간 지수 조정 구간에서 새롭게 부상될 수 있는 테마주 발굴에도 주력할 필요가 있으며 시장 핵심주군으로 압축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장주도주 브리핑및 급등예상주 정보는 증권정보넷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 자료제공 : 증권정보넷(www.s119.com) - 급등주발굴 달인 파워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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