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상주의 매력을 SNS를 통해 전파할 서포터즈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운영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상주시 SNS 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 선발인원은 10명이며, 2017년 한 해 동안 상주시 관광지∙문화∙농특산품 소개와 상주시 축제 및 행사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상주시는 백두대간과 낙동강이 관통하며 속리산, 문장대 등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곶감, 쌀, 한우 등 농축산업 발달한 상주를 널리 알리는 데 SNS 서포터즈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공보감사담당관실 김동혁 담당관은 "상주시가 최초로 모집하는 서포터즈인 만큼 각종 혜택 또한 주어진다"라며, "원고료 지급은 물론 매월 우수 서포터즈에 포상하고 활동이 끝난 후 서포터즈 시상식 때에도 우수자를 선정하여 포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7년부터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채널,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