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데뷔’ 방예담 누구?… K팝스타2 출신 “12살 나이에 극찬받은 인물”

입력 2017-03-13 14:47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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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출처=SBS 'K팝스타')

K팝스타2에서 선전한 방예담의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방예담이 YG엔터테인먼트의 최연소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예담이 속한 보이그룹은 15~17세로 구성된 YG 최연소 그룹으로 오는 7월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YG 최연소 보이그룹의 리드보컬 자리를 꿰찬 방예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예담은 2002년생으로 지난 2012년 방송된 K팝스타2에서 얼굴을 알렸다. 당시 단발 헤어로 등장해 해맑은 미소를 발산하던 12살 소년 방예담은 나이와는 전혀 다른 노래 실력을 뽐내며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유의 미성과 노래 실력을 뽐내던 방예담은 K팝스타2의 준우승 자리에 오르며 YG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습생 생활에 돌입했다. 방예담은 연습생 기간 중에도 ‘폭풍 성장’, ‘K팝스타 출신 방예담’ 등 타이틀을 건 근황 기사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방예담은 약 4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중학생의 나이에 데뷔기회를 얻었다. K팝스타에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방예담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