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송민호, “망가진 모습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해” 유쾌한 종영 소감

입력 2017-03-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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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3’ 송민호(왼), 규현(출처=tvN)

위너 송민호가 ‘신서유기3’ 종영 소감을 전했다.

13일 송민호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날 종영한 ‘신서유기3’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민호는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행복했다. 믿고 선택해주신 나PD님, 고생한 스태프들, 예능 초보인 저를 배려해주시고 가르쳐주신 형들께 감사하다.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서유기3’에서 송민호는 각종 미션을 통해 ‘송모지리’로 거듭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180도 달라진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송민호는 “웃음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고 망가진 모습도 좋아해 주셔서 기분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서유기3’는 12일 감독판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송민호와 규현의 합류로 더욱 끈끈해진 멤버들 간의 케미와 참신한 미션들로 빅 재미를 선사했기 때문에 돌아올 시즌 4 역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은 “송민호 시즌 4 가나요~ 기대됩니다”, “이번 멤버 조합 짱이였음!”, “근래 이렇게 배꼽 잡는 예능 없었다”, “종영 아쉽지만 더 재밌어질 시즌 4 기대할게요”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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