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종별로 토목공종은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했고, 건축공종은 전년 동월 대비 38.3%가 증가했다. 발주자별로 공공부문은 2.5%증가했고 민간부문은 40.7%증가했다. 지난해 연말의 상승 기조가 올해 1월까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 수주실적은 공공부문이 공공주택 등 건축공종의 발주 확대로 증가했고, 민간부문도 주거용 건축물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월 수주실적을 발주부문별/공종별로 보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3조16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다. 공종별로 토목은 도로교량, 철도궤도 등의 공종에서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했고, 건축은 공공주택 및 업무용 시설 등의 공종에서 전년 동월 대비 15.9% 늘었다.
또한 민간부문 수주액은 6조9481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7% 증가했다. 공종별로 토목은 발전시설 및 기계설치 등의 공종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3% 증가했고, 건축은 주거용 건축물 및 학교, 병원 등의 공종에서 전년 동월 대비 43.3% 늘었다.
한편 ‘국내건설수주동향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 → 통계 → 월간건설경제동향’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