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선물, FX마진 서울세미나 개최

입력 2007-11-20 10:03

KR선물에서 오는 12월 17일 (월) “FX 트레이딩의 이해부터 외환시장 전망까지”를 주제로 FX 마진(장외 해외통화선물) 서울세미나를 개최한다.

여의도 굿모닝신한타워 300홀에서 저녁 7시 부터 두 시간여에 걸쳐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 KR선물은 세계 최대 단일시장인 외환시장 및 FX 마진상품 소개와 더불어, 내년 상반기 외환시장의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 외환시장은 일일 유동성 3조 2천억 달러 (2007.04 BIS 기준)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금융시장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 1월 선물거래법 시행규칙의 개정과 더불어 개인투자자의 시장참여가 가능하다.

하루 24시간 논스톱 마켓으로 인터넷을 이용하여 시․공간의 제약없이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특히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연간 100% 성장세를 보이며 소위 와타나베 부인 (고금리를 주는 해외 금융상품에 투자한 전업주부를 빗대어 부르는 말)의 거래량은 총 도쿄환시 거래량의 30%에 달할 정도로 급증하는 추세이다.

FX마진은 2,000달러의 개시증거금으로 50:1의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며, 다른 통화상품과 달리 한 계약에 대한 증거금으로 손절매와 이익실현 레벨을 동시 설정할 수 있어 효율적인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FX마진 세미나 참가신청은 seminar@krfutures.co.kr로 12월14일(금)까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KR선물 FX 사업팀(TEL. 02-2168-7483~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