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세실과 알에프세미의 주가가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실은 20일 오전 9시 2분 현재 공모가인 1만1000원보다 11.12%(1100원) 떨어진 9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700원(7.07%) 떨어진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알에프세미는 같은 시간 공모가인 4800원보다 4.17%(200원) 떨어진 46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시초가 대비 370원(8.04%) 오른 4970을 기록중이다.
세실은 1991년 4월에 설립된 해충방제용 천적, 수정벌 제조업체로 올 상반기 40억1200만원의 매출액과 2억3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이원규 대표(37.40%)외 4인이 38.94%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알에프세미는 마이크로폰용 ECM 칩, RF필터 제조업체로 199년 10월 설립됐다. 올해 상반기 60억6200만원의 매출액과 15억3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고 최대주주는 이진효 대표(26.95%) 외 2인이 36.65%의 지분을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