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이앤씨의 엠씨스퀘어가 미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나스닥 상장사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양이앤씨 관계자는 19일 "지난 14일 블룸버그 통신 등 해외 언론 매체를 상대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엠씨스퀘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관련 제품에 대한 현지 마케팅 홍보를 실시했다"며 "미국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현지 언론에서 대양이앤씨의 엠씨스퀘어가 대서특필 되는 등 현지에서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대양이앤씨 관계자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컴피티티브 테크놀로지(ctt)라는 의료기기 라이센스 유통업체에게 독점 판매권을 부여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