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론 반 오이엔 대표이사장이 2008년 5월1일자로 ING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3개국(인도 태국 한국)을 총괄하는 사장으로 승진발령될 예정이다.
오이엔사장은 ING지역본부 임원진으로 홍콩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며 ING그룹 아태지역 회장이자 집행이사회 임원인 한스 반 더 누르다 회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또한 ING생명을 이끌어갈 새로운 CEO선정 인사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오이엔사장이 ING생명 CEO직을 겸임할 것이며 신임사장선임 이후에도 ING생명을 지속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체코의 ING경영회의의장을 지냈으며 ING그룹 기회조정실장을 거쳐 지난 2004년 8월 ING생명 대표이사사장으로 임명된 오이엔사장은 부임당시 4%였던 시장점유율을 2007년 8월 현재 6%까지 끌어올리는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