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백진희‧정경호, 종영 소감…“무인도 첫 장면 가장 기억에 남아”

입력 2017-03-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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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왼), 백진희(출처=정경호 SNS)

‘미씽나인’이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배우 백진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9일 백진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미씽나인’ 주연배우 백진희의 종영 소감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백진희는 ‘미씽나인’ 최종화 대본을 든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봄이 옴을 알리는 샤랄라 원피를 입은 백진희의 모습이 청순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백진희는 “‘미씽나인’이 가고 봄이 왔네요.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백진희와 ‘미씽나인’에서 남다른 케미를 뽐냈던 배우 정경호는 종영을 앞두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무인도에 처음 떨어졌을 때’를 꼽으며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당시 정경호는 비행기 사고로 살아남았다는 안도감과 당혹감, 동료들의 생사를 걱정하는 불안감 등 여러 감정을 실감 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미씽나인’ 최종회에서는 모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수를 택한 서준오(정경호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에게 해피엔딩이 찾아올 수 있을지 9일(목) 오후 10시 ‘미씽나인’ 최종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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